차기철 대표, 인재경영 철학 소개…“대체 불가능한 자신만의 강점 발전시켜야”

[의학신문·일간보사=오인규 기자] 글로벌 체성분분석 전문기업 인바디(대표 차기철)는 최근 그랜드 앰배서더 서울 풀만 호텔에서 2018 해외법인 인턴 채용설명회를 진행했다.

2018 인바디 해외법인 인턴 채용설명회 현장에서 강연하고 있는 차기철 대표

이번 채용설명회에서는 차기철 대표가 직접 해외법인 인턴 채용을 진행하는 목적과 인바디의 인재경영 철학에 대한 소개, 실질적인 질의응답이 이어졌다.

처음으로 진행하는 인바디 해외법인 인턴 채용은 스스로 생각하고 방법을 찾아내 오롯이 자신의 일을 해내는 1% 인재를 위한 투자로 인턴 급여에 왕복 항공료, 비자 발급비, 여행자 보험 전액을 지원하고 각 법인에서 숙소까지 제공하는 파격적인 조건으로 진행된다. 비용으로 환산하면 1인당 약 3,000만원이 훌쩍 넘는 금액이다.

차기철 대표는 “회사에서 선배가 시키는 대로 일 하려고 열심히 공부한 것은 아닐 것이다. 일을 통해 대학에서 공부한 것들을 하나로 엮어 쓸모를 만들고, 대체 불가능한 자신만의 강점으로 발전시켜야 한다. 한 분야서 세계 최고라 인정받는 인바디에서 그리고 인생 선배로서 인생의 주제를 찾는 일에 대해 직접 경험하고 생각할 수 있는 기회를 선물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또한 현장에서 해외법인 인턴 채용인 만큼 어학수준에 대한 질문이 가장 많았다. 이에 관계자는 “각 법인마다 한국인 직원들이 있고, 스스로 생각하고 행할 줄 아는 주도적 인재를 채용하기 위함이기에 증빙용 어학 성적은 중요하지 않다”고 답변했다.

한편 인바디 해외법인 인턴 채용은 미국, 일본, 유럽, 중국, 아시아, 인도 법인 모두 채용하며 모집분야는 ▲영업 및 마케팅 ▲디자인 ▲IT ▲서비스엔지니어 부문이다. 해당 공고는 5월 18일 오후 5시에 마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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