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신문·일간보사=김상일 기자]세엘진 코리아(대표 함태진)는 한국법인 창립 10주년을 맞아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 미래(이사장 이훈규)’에 혈액암 환우자녀를 위한 꿈나눔 장학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번 꿈나눔 장학금은 전 임직원이 참여하는 사내 걷기 캠페인을 통해 지난 3월 한달 동안 모든 임직원이 10만보를 달성할 경우, 회사가 500만원을 기부하는매칭 그랜트(matching grant) 형식으로 마련됐다.

꿈나눔 장학금은 ‘아이들과 미래’에 기탁돼 혈액암 환우 자녀들의 교육 지원사업에 활용될 예정이다.

세엘진 코리아 함태진 대표이사는 “한국법인 창립 10주년을 맞아 진행한 꿈나눔 장학금 기금모금행사를 통해, 힘겹게 이겨내고 있는 혈액암 환자 가정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세엘진 코리아는 혈액암 및 고형암에 대한 혁신적인 의약품 공급이라는 우리의 사명에 충실하게 일하는 한편,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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