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먼케어 T30SU 선봬…환자 낙하 사고 효과적 방지, 오작동 방지 안전키 등 구성

[의학신문·일간보사=오인규 기자] 홈헬스케어 전문 기업 케어빌리지(대표 서웅교)는 17일부터 19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액티브시니어페어 2018에 참가해, 레하 특별관 모델하우스에서 자사의 전동침대 모델 ‘휴먼케어 T30SU’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휴먼케어 T30SU 이미지

이번 ‘휴먼케어 T30SU’는 자세유지가 어려운 마비 또는 편마비 환자를 위한 사이드업 전동식 의료용 침대로 한국보건산업진흥원으로부터 고령친화우수제품으로 선정되며 기술력을 인정받은바 있다.

사이드업 전동침대로 침대 양 옆 가장자리의 사이드 등받이가 위로 올라가 침대를 오목하게 만들어주므로 신체 기울어짐 및 낙하 사고를 효과적으로 방지한다. 양쪽 또는 한 쪽 사이드만 올리는 것이 가능해 환자 상황에 따라 자세를 안정적으로 지지해주고 간호와 이동이 편리하다.

이밖에도 사고에 대응할 수 있는 오작동 방지 안전키와 다중입력으로 상황에 맞게 각 기능을 동시 작동시킬 수 있는 리모콘, 환자 체압을 효과적으로 분산시키기 위해 5개의 판으로 구성된 매트리스 등 환자와 간호·간병인 모두에게 안전함과 편안함을 제공하는 특장점을 가지고 있다.

케어빌리지는 이번 전시회에서 관람객들이 실제로 보고 체험할 수 있게 레하 홈케어 특별관에 자사의 복지용구 전시관을 꾸며 놓고, 각종 관람 기회 및 복지용구에 대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서웅교 대표는 “장시간 누워 지내야 하는 노인이나 환자에겐 편안하고 안전한 전동침대가 필수이며, 이들과 함께하는 간호·간병인의 환경 또한 고려했을 때 매우 적합한 제품”이라며 “이번 전시회를 통해 관람객들이 우수한 복지용구를 다양하게 접함으로써 전동침대 등 복지용구를 선택할 때 적절한 도움과 조언을 얻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의학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