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신문·일간보사=황병우 기자] 이덕원 강동경희대치과병원 구강악안면외과 교수가 최근 대한구강악안면외과 종합학술대회에서 선도연구자상을 수상했다.

선도연구자상은 최근 3년 간 구강악안면외과학 분야 SCI(SCIE)논문의 Impact Factor의 합과 피인용 지수의 합에 대한 순위를 각각 평가해 최고점수를 받은 자에게 수여되며 평생 1회 밖에 수상할 수 없는 구강악안면외과 분야의 최고 권위를 가진 학술상이다.

이덕원 교수는 여러 국가 연구 과제를 수행하고, ‘A Simple and atraumatic technique of genioglossus muscle advancement for obstructive sleep apnea’, ‘Surface Modification of Titanium with BMP-2/GDF-5 by a Heparin Linker and Its Efficacy as a Dental Implant’ 등 65 편의 SCI(E)급 논문을 저술했고, 지난 3년 동안 총 18편의 SCI(SCIE) 논문의 제1저자 혹은 교신저자로 연구를 진행하고 발표해 이 상을 수상하게 됐다.

이덕원 교수는 “앞으로도 구강악안면외과학 분야에서 더욱 활발한 연구를 통해 환자에게 최상의 진료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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