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기기 외 원료의약품-제약시장 진입도 가시화…전체 매출 상당부분 연구개발 투자

[의학신문·일간보사=김현기 기자] 제노스는 임플란트 전문그룹 (주)덴티움의 관계사로 의료분야 전문 기업이다.

주요 분야로는 심장내과에서 사용되는 심혈관용 카테터 및 스텐트, 신경외과에서 사용되는 척추 융합술용 케이지 등의 의료기기를 비롯하여 뼈의 재생 시 사용되는 합성 골이식재, 치과용 멤브레인, 치아를 만드는데 사용되는 지르코니아 도재 등의 덴탈 제품군을 제조·생산하고 있다.

지난 2004년 처음 골이식재인 Bone graft OSTEON 국내허가를 시작으로, 이듬해 12월OSTEON 캐나다 승인 완료 및 기업 부설연구소 설립 이후 현재까지 제노스는 국내 바이오 분야에서 축적한 남다른 기술과 경험을 바탕으로 의료기기 종합제조 분야의 초일류 기업으로 성장해 나가고 있다.

인체의 뼈와 유사한 구조와 골전도성을 지닌합성골이식재, 치주조직재생유도재, 관상동맥용스텐트 및 관상동맥관류형혈관형성술용카테터, 각종 보형재와 조직수복용생채재료, 척추융합술용 케이지 등에 이르기까지 제노스는 한결같은 신념을 바탕으로 한 우리 제품의 놀라운 우수성을 전 세계에 알리고 있다.

최근에는 사업영역을 확장, 성형 등의 의료시술에 사용되는 필러를 원재료부터 완제품까지 자체 생산 중이다.

이처럼 고도의 기술력과 다양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의료기기뿐만 아니라, 원료의약품 및 제약 시장으로의 진입을 가시화하여 비약적인 발전의 토대를 마련했다.

또한 40여명의 석·박사 연구원으로 구성된 부설 기술연구소에서는 더욱 새로운 원천기술 확보와 지속적인 혁신을 위한 연구·개발 활동에 매진하고 있다.

제노스는 매년 전체 매출의 상당부분을 오롯이 연구개발에 투자, 매회 생산되는 모든 제품이 세계 각국의 주요 FDA, CE 등 엄격한 기준을 모두 통과하고 있는 글로벌 의료기기 제조업체의 입지를 굳히고 있다.

끊임없는 기술혁신과 변함없는 인간존중은 제노스에게 있어 회사 전체의 사활이 걸린 중 대한 기업이념과도 같다.

제노스는 해마다 매출의 상당부분을 우수한 국내외 연구진의 확보와 신제품 개발에 집중적으로 쏟아 붓고 있으며, 과감한 투자를 통한 눈부신 혁신으로 세계 최고의 제품 생산과 서비스를 이루어내는 일만이 만인의 행복에 기여하는 진정한 가치라고 믿는다.

인재와 기술을 우선으로 하는 기업, 환경과 생명을 존중하는 그룹, 항상 고객의 중심에서 빛나는 미래 가치와 비전을 창조해 가는 조직의 모습이 바로 제노스의 지속가능한 가치다.

상상 이상의 기술과 인간을 향한 그칠 줄 모르는 열정을 바탕으로 전 세계 모든 고객이 한마음으로 감동하는 그 날까지 제노스의 아름다운 도전은 오늘도 계속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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