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최대규모 주사제 전용시설 기반 생산·판매…오픈이노베이션 전략 통해 벤처·학계 협력 신약 개발

[의학신문·일간보사=정윤식 기자] ㈜펜믹스는 2002년 창업 이래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CDMO(위탁계약 개발·제조) 기업으로 아시아 최대 규모의 페니실린 생산시설 기반, 생산에서 판매까지 체계화된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국내 약 70개 제약사에 제품을 공급하고 있으며, 품질기준이 까다롭기로 유명한 일본을 포함하여 10개국 이상의 해외에도 수출을 하고 있다.

특히, 2017년에는 동남아시아 최대 제약사인‘Kalbe’와 공급계약을 맺는 등 꾸준히 해외 판로를 확대하고 있다.

2012년 아시아 최대규모의 일반주사제 전용 공장을 충남 천안에 신축하고, 국제수준의 cGMP 품질경영시스템을 갖춘 생산시설을 구축하였다.

동결건조분말바이알, 액상바이알, 분말바이알, 프리필드 주사기, 자동주사기, 펜 주사기, 플라스틱 재질 바이알 등 모든 주사제 제품군을 생산할 수 있도록 하여, 국내뿐만 아니라 미국이나 유럽 등 선진 제약시장 진출을 목표로 하는 파트너사들의 맞춤형 개발 제조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한편, 2016년에 서울 중구에 연구소를 개설하여 슈퍼항생제, 항진균제, 대사성질환 치료제 등 30여개 신약, 제네릭 의약품 파이프라인을 구축하고 있다.

펜믹스-Kalbe 계약체결식

또한 2023년 까지 15개국 이상 40개 품목의 허가를 추가로 준비 중이다.

펜믹스는 오픈이노베이션(개방형 혁신) 전략을 통해 국내외 연구기관 및 벤처기업뿐만 아니라 학계와 협력을 하여 신약, 개량신약 및 서방형 주사제와 같은 트렌디한 제네릭을 개 발하고 있다.

펜믹스는 인재제일주의를 경영이념의 최우선 순위에 두고 모두에게 동등한 기회를 부여 하며, 경영방침에 따라 모두에게 충분히 기회를 부여하고, 열정과 의지가 있는 직원에게는 더 많은 기회를 제공한다.

누구에게나 동등한 직무교육기회를 제공하여 회사의 핵심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투자를 아끼지 않는다.

최근 5년간 꾸준히 회사가 성장하고 있어 전체 직원 수가 2배 이상 증가하였으며, 지속 성장을 위해 올해도 인력 충원을 할 계획이라고 밝히고 있어 지원자들에게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대한민국 대표 제약분야 CDMO 기업인 펜믹스는 글로벌을 목표로 또 한번의 변화와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해외진출의 기반 마련을 위해 공격적인 투자 및 파이프라인을 강화하는 한편, cGMP 인증을 통한 고도의 품질경영으로 펜믹스가 글로벌로 진출하려는 기업들의 Gateway 기업이 되길 희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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