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무 7급 5명-의료기술 9급 7명 등...이달 15일 마감

[의학신문·일간보사=이정윤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류영진)가 의약품과 식품분야 등 공무원 81명을 공개 채용한다.

식약처는 국민 건강과 직결되는 식품과 의약품 안전관리 업무를 수행할 공무원 경력경쟁채용시험을 4일 공고했다.

이번 채용은 식품·의약품·의료기기 등 직렬별 자격요건을 충족하는 자를 선발하여 수입식품과 위생용품 안전관리, 국가 필수의약품 안정 공급 등의 업무를 수행하기 위한 것이다.

특히 서류전형 합격자를 대상으로 공직 가치관과 위기대응능력을 검증하는 인성검사를 실시하고, 면접시험은 일부 직급에서 의사소통과 상황인식능력 등을 평가할 수 있는 집단토의면접을 진행할 예정이다.

식약처는 이번 채용을 통해 ‘기회제공 확대, 공정‧투명한 절차, 역량 있는 인재 선발’이라는 채용 목표에 맞는 우수한 인재를 선발할 수 있을 것이라며, 국민 건강을 책임질 유능한 인재들이 적극적으로 지원해 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원서 접수는 이달 10일부터 15일까지이며, 자격요건 등 자세한 내용은 식약처 우수인재채용시스템(http://mfds.go.kr/employ)이나 나라일터(www.gojobs.go.kr), 대한민국공무원되기(injae.go.kr)에서 확인하면 된다.

<채용 인력 구성>

연번

직급

인원(명)

근무예정기관

81

-

1

식품위생9급

38

지방식약청

2

약무7급

5

본부

3

의료기술9급

7

지방식약청

4

전산8급

2

본부

5

보건연구사

19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지방식약청

6

공업연구사

2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7

행정6급(임기제)

4

본부

8

식품6급(임기제)

2

본부

9

수의6급(임기제)

2

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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