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들의 다양한 꿈과 소질 개발 - 프로그램 내실 운영 결과

[의학신문·일간보사=차원준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 광주지방청이 중학생,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진로체험 프로그램인 ‘식의약 주니어’ 가 그 우수성을 인정받아 지난달 4월 30일 교육부로부터 ‘교육기부 진로체험기관’으로 인증 받았다.

이번 인증은 진로체험 프로그램인 ‘식의약 주니어’를 통해 학생들의 다양한 꿈과 소질을 개발하는데 좋은 기회를 제공한 한편 프로그램을 내실 있게 운영한 결과다.

교육기부 진로체험기관은 학생들에게 무료로 양질의 진로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기관을 대상으로 교육부에서 인증해 주는 제도로 ‘식의약 주니어’ 프로그램은 식품과 의약품에 대한 청소년들의 올바른 인식 제고와 함께 식품과 의약품의 안전관리 업무를 수행하는 직업에 대해 소개하는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

주요 내용은 ▲식약처 업무소개 ▲식품첨가물 바로알기 ▲실험실 견학 ▲유해색소 분리 등 시험‧검사 체험 등이다.

광주식약청은 식품․의약품 안전관리 기관으로서의 역할 뿐 만 아니라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진로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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