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역계 피해 더 오래 암세포 죽일 가능성

베니비어

[의학신문·일간보사=김자연 기자] J&J가 항암바이러스 스타트업 베니비어(BeneVir)를 선금 1억4000만달러에 인수하기로 합의했다.

베니비어의 티-스텔스 기술로 만든 항암바이러스는 전임상 실험 결과 신체의 면역계 T세포를 피하면서 더욱 오래 암세포를 죽이고 면역반응을 유발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성공하면 고형종양 시장을 잡을 가능성이 있다. 베니비어는 뉴욕대 교수의 연구로부터 나온 스타트업으로서 향후 J&J에게 마일스톤으로 최대 9억달러를 더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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