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6회 보건의 날 기념식에서 KDMC(주) 이은숙 대표이사(사진 오른쪽)가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으로부터 국무총리표창을 받고 있다.

[의학신문·일간보사=정윤식 기자] 이은숙 KDMC(주) 대표이사가 최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제46회 보건의 날’ 기념식에서 국무총리표창을 수상했다.

이은숙 대표는 응급·재난에 필요한 제염텐트 등 특수설비 보급과 경량 헬리포트(닥터헬기 이·착륙장)를 개발해 항공 응급의료서비스에 기여했으며 메르스 등 감염병 환자 열 감지 및 환자분류시스템과 이동형 음압기 개발·보급으로 감염확산방지솔루션을 제공해 왔다.

특히 의료기관 내 결핵 감염 확산방지를 위한 음압채담부스를 개발하고 보급해 결핵예방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 받아 이번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은숙 대표는 “그 동안 각고의 노력 끝에 오늘의 영광이 있었다”며 “국내에 시급한 응급·재난과 감염관리 등에 대한 연구 및 개발에 더욱 박차를 가해 국민의 안전과 건강 향상에 이바지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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