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군의사회장 및 임원 연석회의 개최---경북의사의 날 행사에도 만전

[의학신문·일간보사=이상만 기자] 경상북도의사회(회장 장유석)는 2018년도 시군의사회장 및 임원 연석회의를 4월 26일 의사회관에서 개최하고, 오는 5월 20일 열리는 제2차 전국의사 총궐기대회에 적극 참여키로 결의했다.

이날 장유석 회장은 인사말에서 “의협 정기대의원총회 모범지부 수상에 대해 시군의사회의 성원에 고마움을 표하고, 제44대 집행부 회무추진 목표인 회원 권익옹호와 회원 상호간의 단합, 지역사회와의 소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경북의사회는 최근 시군의사회장 및 임원연석회의를 열어 오는 5월20일 개최되는 제2차 전국의사 총궐기대회에 적극 참여하기로 결의했다.

또한 오는 5월 26일 열리는 경북의사의 날 행사를 차질 없이 준비해 줄 것과 많은 회원들의 참석을 당부 했다 .

이어 김재왕 의장은 인사를 통해 “의료계의 산적한 의료현안들을 의협이 슬기롭게 해결할 수 있도록 경북의사회가 힘을 모아 줄 것”을 당부하면서 “의장으로서 역할과 맡은 바 책무를 다하겠다.”고 말했다 .

이날 회의에서는 5월 20일 열리는 제2차 전국의사 총궐기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문재인 케어의 문제점 홍보와 전회원 참가를 독려하는 반모임을 사전에 개최키로 하고, 시군의사회장 및 임원진의 뜻을 모아 적극 참여하기로 했다.

의협회관 신축추진을 위한 자문위원으로는 장유석 회장을 비롯한 김재왕 대의원회 의장, 이우석 부회장, 채한수 총무이사, 이건희 재무이사, 우창호 포항회장, 이홍우 경주회장, 김대영 안동회장, 민명기 구미회장, 최경태 경산회장으로 구성했다. 또한 의협회관 신축기금은 시군의사회 단위로 납부키로 했다.

5월 26일 경주코오롱호텔에서 개최되는 제40회 경상북도의사의 날 행사는 종합학술대회는 사전 계획된 대로 추진키로 하는 한편 경북의학제는 권역별 대항전으로 기존 경기종목과 함께 모든 회원이 화합할 수 있는 행사로 차질 없이 진행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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