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신문·일간보사=정윤식 기자]병원경영진단사회가 최근 진단사산악회와 공동으로 사당동 ‘참배나무골’에서 ‘제8차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제5대 김명호 신임회장(서울대학교병원 재무회계과장)을 선출했다.

병원경영진단사회는 의사, 보건행정학 관련 교수, 간호․보건전문가, 의무장교, 공무원, 컨설팅 및 회계법인 기업인, 대학병원 및 중소병원 행정관리자 등 각계 각 층의 전문인력 440명으로 구성된 단체다.

병원경영진단사회는 교육사업, 컨설팅사업, 의약품·소모품 등 공동구매 사업, 세무·노무 협력업체와 용역사업 등과 병원의 경영상태 분석 및 조직진단을 통해 병원경영 합리화 및 혁신방안을 컨설팅하고 병원발전을 도모하는 활동은 한다.

김명호 신임 회장은“새로운 비전실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분야별로 진행하고 이를 성공적으로 달성하기 위해 관련조직 정비는 물론 전략과제를 수립하겠다”며 “이를 위해 회원 상호간 소통과 협력 강화를 통한 중앙회 및 유관기관과의 협력관계를 더욱 돈독히 해 병원 행정의 전문인 단체로서 위상을 공고히 다져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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