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신문·일간보사=황병우 기자] 강동경희대학교병원(원장 김기택)이 지난 25일 본관 로비에서 존중과 배려가 있는 직장문화를 만들기 위한 ‘더(The) 존중 선포식’을 실시했다.

강동경희대병원 ‘더(The) 존중 캠페인’은 △더 존중 △더 배려 △더 이해 △더 소중 총 4개의 실천약속을 통해 최근 화두가 되고 있는 직장 내 갑질·서열 문화를 타파하고, 성숙하고 건전한 직장문화 형성을 위해 기획됐다.

김기택 원장은 "강동경희대병원이 서울 강동지역 최고의 병원으로 성장하기까지 각자의 자리에서 환자의 생명을 지키고 병원 발전을 위해 헌신한 모든 구성원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행복한 병원, 행복한 직장문화 만들기에 앞장 서 직원과 환자 모두가 존중과 배려 받는 최고의 병원을 위해 더욱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강동경희대병원은 존중캠페인 TFT를 구성해 선포식에 앞서 직원들의 경험 등을 조사해 4개의 실천약속(과제)를 도출했으며 이후 주간 행사를 계획해 외부강사 초빙 특강, 출근길 ‘Good Morning’ 하이파이브, 뱃지 나눔 등 존중문화가 확산되고 지속될 수 있도록 유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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