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신문·일간보사=오인규 기자] 을지병원은 지난 25일 오카리나 연주단 ‘레인보우’를 초청해 환자와 보호자, 지역 주민 등을 대상으로 제6회 문화로 치유되는 시간, 한낮의 힐링 공연을 개최했다.

이날 6명의 공연단은 독주, 듀엣, 3중주 형식으로 ▲사랑으로 ▲10월의 어느 멋진 날에 ▲예스터데이 ▲라라라 ▲그런 사람 또 없습니다 ▲숨어 우는 바람소리 ▲칵테일 사랑 등 7곡을 연주했다.

공연단은 오카리나 특유의 맑고 고운 선율로 대중가요부터 팝에 이르기까지 다채로운 곡을 선보여 환자 및 보호자, 내원 고객들로부터 큰 박수를 받았다.

한편 을지병원은 매달 마지막 수요일에 ‘문화로 치유되는 시간, 한낮의 힐링 공연’을 통해 환자 및 보호자, 내원 고객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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