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에서 두 번째 김영학 사장, 세 번째 임혜연 변호사

[의학신문·일간보사=김자연 기자] 현대약품(대표 이상준, 김영학)이 글로벌 수준의 CP(공정거래자율준수 프로그램) 문화 강화를 위해 고문변호사를 영입했다고 밝혔다. 현대약품은 지난 23일 법무법인 충정 소속의 CP전문 임혜연 변호사를 영입하는 약정식을 가지며 다시 한 번 CP문화 강화를 위한 의지를 공고히 했다.

현대약품 관계자는 “본사는 2018년 공정위 등급평가 ‘AA’에 도전하기 위해 임직원에 대한 윤리경영서약서 작성과 지속적인 온오프라인 교육, 준법경영팀 운영과 독립성 보장을 강화해 왔다”며 “이번 고문 변호사 영입은 금년 하반기에 있을 글로벌 수준의 ISO37001(부패방지경영시스템) 도입을 위한 과정중의 하나”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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