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신문·일간보사=김현기 기자] 성균관의대 강북삼성병원(원장 신호철)이 독립유공자와 유족의 복지증진을 위해 건강검진 지원에 나선다.

독립유공자 유족을 찾은 신호철 원장

강북삼성병원과 서울지방보훈청(청장 오진영)은 최근 보훈청에서 독립유공자와 유족에게 건강검진을 지원하는 협약을 맺었다.

양기관은 협약 이후 서울 서대문구에 거주하는 독립유공자 유족을 찾아 현재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안부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신호철 원장은 “나라사랑을 실천한 독립유공자의 헌신에 힘입어 병원도 반세기를 넘어 100년을 향해 도약하는 성장을 하게 됐다”며 “병원은 건국 100주년에 앞서 우리 주변에 독립유공자와 가족들의 건강을 챙겨 나라사랑을 함께 나누는 활동을 하게 돼 감사하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의학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