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DA 자문위, 2mg만 허가 지지

[의학신문·일간보사=김자연 기자] 미국에서 일라이 릴리와 인사이트의 류마티스 관절염 치료제 올루미언트(Olumiant, baricitinib)가 저용량으로 승인을 권고받았다.

FDA 자문위원회는 올루미언트 2mg을 메토트렉세이트 치료에 반응이 부족하거나 불내성인 중등도 이상의 활성 류마티스 관절염 성인 환자에 대해 허가를 지지했다.

그러나 자문위는 4mg에 대해선 효과는 있지만 안전성 및 위험-대비 측면에서 부적절하다며 허가를 반대했다.

올루미언트는 1일 1회 복용 JAK 억제제로 우리나라를 포함해 유럽, 일본 등 세계 40여개국에선 2mg과 4mg이 모두 허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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