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신문·일간보사=김자연 기자] 휴온스글로벌의 자회사 휴메딕스(대표 정구완)는 PDRN 주사제 ‘리비탈렉스(Revitalrex)’에 대해 휴온스와 독점 공급 및 판매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휴메딕스는 국내 품목 허가를 취득한 ‘리비탈렉스 주’와 ‘리비탈렉스 프리필드 주’의 2종을 휴온스에 독점 공급하며 휴온스는 동 PDRN 주사제의 독점 판매권을 확보해 재생의학 시장에 진출한다.

PDRN(Polydeoxyribonucleotide sodium)은 연어 정소에서 분리된 DNA 분절체로 재생의학 및 미용 성형 분야에서 기대를 모으고 있으며 관절염치료제, 의료기기, 화장품, 안구건조증치료제 등과 같이 다양한 분야 에서 활용될 수 있어 발전 잠재력 또한 매우 크다.

휴메딕스는 러시아 청정지역 연어서 추출한 ‘PDRN’을 원료로 자체 바이오 고분자 응용 기술을 통해 ‘피부 이식으로 인한 상처 치료 및 조직 수복’용 주사제 ‘리비탈렉스 주’와 ‘리비탈렉스 프리필드 주’를 개발 완료하고, 올해 4월 품목 허가를 취득한 바 있다.

저작권자 © 의학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