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신문·일간보사=이균성 기자] 성균관대학교 삼성창원병원(병원장 홍성화)은 지난 23일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한철수)와 '착한일터 만들기 캠페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착한일터' 캠페인은 어려운 이웃에 사랑과 나눔의 정신을 실천하고 이를 더욱 확산 시키기 위해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2000년부터 펼치고 있는 사회공헌 사업이다.

이날 협약 체결에 따라 삼성창원병원은 앞으로 도내 취약계층 및 사회복지시설ㆍ기관의 의료비와 생계비 지원을 위해 후원금을 모아 공동모금회에 전달할 예정이다.

이성호 발전후원회장(마취통증의학과 교수)은 "작은 나눔이 모여서 큰 희망을 만들어 간다"며 "지금은 시작 단계지만 앞으로 많은 교직원들이 동참해 지역사회의 긍정적인 변화를 만드는데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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