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온측정 위치 안내 포지셔닝 시스템과 측정 값 메모리 기능 등 탑재

[의학신문·일간보사=오인규 기자] 세계적인 헬스케어 브랜드 브라운은 최근 써모스캔(ThermoScan) 귀적외선체온계 신제품 ‘IRT6510’를 출시했다.

라운 귀적외선체온계 'IRT6510'

IRT6510은 뇌의 시상하부와 동일한 혈액을 공유하는 고막의 열을 측정해, 신체 내부의 온도변화를 빠르고 정확하게 알 수 있는 귀적외선체온계다.

외이도(귓구멍) 안에 넣은 팁을 신체의 온도에 가깝게 예열해 부정확한 온도 측정 결과를 방지해주는 예열 팁 기술과 체온측정에 적절한 위치를 안내해주는 포지셔닝 시스템, 그리고 9개 체온 측정 값을 저장하는 메모리 기능이 탑재되어 있어 정확한 측정이 가능하다.

또한 브라운 의료기기 판매를 담당하는 헬렌 오브 트로이 아시아 태평양 지역 마케팅 매니저 팬지 챈은 “IRT6510 출시를 기념해 규칙적이고 정확한 체온 측정과 일회용 렌즈필터 교체 사용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엄마의다짐 캠페인을 마련했다”며 “아이와 가족의 건강을 지킬 수 있는 건강한 습관을 모두가 함께 실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2019년 2월 말까지 10개월 간 진행되는 이번 캠페인은 일회용 렌즈필터 교체 사용을 다짐하는 브라운 가족사랑 온라인 서명운동, 가족의 체온 측정값을 기록하는 브라운 엄마의 기록 및 올바른 체온 측정법과 건강 상식 퀴즈를 푸는 브라운 헬스퀴즈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한편 브라운 써모스캔 귀적외선 체온계 시리즈는 약 52주 동안 미국 전체 체온계 시장 내 판매량 1위를 기록했으며, 소아과 의사들이 가장 많이 사용하고 추천하는 1위 체온계 브랜드로 꼽힌 바 있다. 또한 브라운 체온계는 한국에서도 엄마들이 가장 많이 사용하는 체온계 1위로서 입지를 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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