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별급여-진단초음파 삭감-청구방법 등 실제 진료현장 활용 내용 담아

[의학신문·일간보사=김현기 기자] 지난 1일부터 상복부 초음파가 급여로 인정된 가운데 실제 진료현장에서 활용될 수 있는 다양한 사례들이 강연을 통해 공유된다.

의사 전용 포털사이트 키메디’는 상복부 초음파 급여화에 따른 현장에서의 혼란 방지를 위해 대한임상고혈압학회 이혁 보험이사와 협업을 통해 온라인 강의를 새롭게 오픈했다고 23일 밝혔다.

키메디는 오는 5월 2일 오후 1시부터 ‘상복부 초음파 급여화 만점 대비 전략 PART I~II’를 주제로 온라인 보험 강의를 진행한다.

키메디에 따르면 강의 내용은 가장 많이 언급되고 있는 선별급여, 진단초음파 삭감, 청구 방법 및 서식 등 진료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방법들을 담아냈다.

또 국민 주치의로 알려진 이승남 원장의 개원가 주요질환(치매, 파킨슨, 동맥경화, 탈모) 예방 및 치료에 대한 사례와 핵심 노하우를 담은 강의가 차례로 공개될 예정이다.

이밖에 병원 경영에 도움이 되는 보험사기 대처법, 스테로이드제제의 단계별 치료방법 및 아토피 피부염 치료 등 다양한 최신 학술지견도 홈페이지를 통해 시청 가능하다.

키메디 관계자는 "이번 5월에 진행될 키메디의 실시간 온라인 강의는 학회에서 들을 수 없었던 실제 치료 지식을 얻고 개인적으로 찾아 배워야 했던 어려움을 해소할 수 있어 의사교육 시스템에 큰 변화가 예상된다"고 기대했다.

한편 최근 키메디는 단독 최초로 대한외과의사회와 대한흉부심장혈관외과의사회 춘계학술대회를 온라인으로 생중계해 큰 화제가 된 바 있으며, 대한약물영양의학회, 대한성장의학회 등 다양한 학회들이 온라인 생중계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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