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은의학자상에 이덕종 교수, 공로상에 김현수 교수 ‘영예’

[의학신문·일간보사=김영주 기자]환인제약(대표 이원범)과 대한신경정신의학회가 공동 제정한 ‘환인정신의학상’ 제20회 시상식에서 학술상에 한덕현 교수(중앙의대), 젊은의학자상에 이덕종 교수(연세의대), 공로상에 김현수 교수(명지의료재단 명지병원)가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한덕현교수
이덕종교수
김현수교수

시상식은 지난 19일 그랜드힐튼호텔 컨벤션홀에서 개최된 제61차 대한신경정신의학회 정기총회에서 진행됐다.

학술상은 최근 3년 이내 학술 활동 및 학술 업적을, 젊은의학자상은 만 40세 이하로 최근 3년 이내 중독정신의학분야 또는 소아청소년정신의학분야에 관한 저술 및 학술지에 게재된 원저를, 공로상은 사회적으로 정신보건 발전에 기여했거나 타인에 모범이 되는 정신의학적 업적을 쌓은 개인이나 단체 공적을 심사기준으로 삼았다.

환인제약은 지난 1999년 국내 정신의학분야의 학술연구의욕 고취 및 학문 발전에 대한 기여를 목표로 환인정신의학상을 제정, 시행해 오고 있다.

저작권자 © 의학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