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신문·일간보사=차원준 기자] 의료법인석천재단 고창종합병원이 18일 크로바실버빌요양원(원장 문기운) 자매결연 협약식과 19일 사랑나눔 헌혈행사를 잇따라 개최했다.

고창종합병원과 크로바실버빌요양원 자매결연 협약식

고창종합병원과 크로바실버빌요양원은 환자의 건강관리 및 각종질환의 예방 진료 및 건강 증진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하는 한편 환자 편의 향상은 물론 군민건강 증진에도 기여할 예정이다.

고창종합병원 조병익 부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이 상호 협력하여 환자의 건강관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2007년부터 시작한 헌혈행사는 11년째 매년 4회씩 임직원들이 참여하는 고창종합병원은 헌혈 행사를 통해 헌혈사업에 일익을 담당하고 있으며, 또한 헌혈자들로부터 기부 받은 헌혈증을 석천후원회를 통하여 필요한 사람들에게 기부를 하고 있다.

1월에 이어 2분기인 2018년 두번째 사랑나눔 헌혈행사에는 따뜻한 날씨 가운데 직원 40여명뿐만 아니라 지역주민들이 함께 참여해 더욱 뜻 깊은 행사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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