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신문·일간보사=김영주 기자]JW그룹이 장애인의 달을 맞아 특별한 봄나들이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JW그룹 임직원으로 구성된 ‘JW중외 한마음봉사단’이 서초구 우면동 거주 독거어르신들과 함께 경기도 광주 ‘화담숲’을 산책하고 단체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JW그룹의 공익재단인 중외학술복지재단(이사장 이종호 JW그룹 명예회장)은 서울시 서초동의 우면종합사회복지관과 공동으로 ‘4월 굿모닝 우면’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JW홀딩스, JW중외제약 등 JW그룹 임직원으로 구성된 ‘JW중외 한마음봉사단’ 20여 명이 참여해 서초구 우면동에 거주하는 거동이 불편한 13명의 독거어르신들과 함께 봄맞이 나들이 행사를 진행했다.

행사에 참여한 임직원들은 어르신들과 함께 경기도 광주에 위치한 ‘화담숲’으로 이동, 어르신들의 일일 보조 가이드 역할을 하면서 함께 산책하고 대화하는 등 정다운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와 함께 생태환경에 대한 숲 해설가의 설명도 들으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중외학술복지재단은 지난 11일 경기도 안산시에 위치한 시화나래조력발전소에서 김포시, 김포복지재단과 함께 ‘중증장애아동 현장학습체험’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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