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신문·일간보사=이상만 기자] 에이치플러스(H+) 양지병원(병원장 김상일)이 ‘원내원’ 개설 방식으로 ‘H+ 소화기병원’ 을 18일 새롭게 개원했다.

이날 개원식에서 김철수 이사장, 김상일 병원장과 새로 선임된 박재석 H+소화기병원장을 비롯한 의료진들이 소화기병의 고도화된 치료시스템을 구축하고 모든 소화기질환을 정복하는 의미에서 풍선날리기 ‘소화기질환, 날려버려!” 이벤트에 참여하여 감사의 마음과 함께 새로운 출발을 다짐했다.

한편 H+소화기병원은 이날 개원기념으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간건강과 셀프건강 지키기’ 를 주제로 건강강좌를 열었고 23일에는 대장질환 예방에 좋은 쿠킹레시피를 소개하고 환자와 함께 시식하는 ‘대장암예방 쿠킹테라피’도 개최할 예정이다

18일 문을 연H+양지병원 부속 ‘H+소화기병원’ 은 기존 진료센터인 소화기병센터를 원내원 병원으로 격상시킨 것으로 진단&치료내시경 중심으로 식도, 위, 대장, 간, 췌장 등 소화기 질환의 전방위 진료를 담당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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