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진료과 참여하고 복부초음파 등 검사 통해 건강 살펴

[의학신문·일간보사=차원준 기자] 전라남도의사회 의료봉사단과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광주지원은 지난 15일 전남 광양시 다압면에서 제5차 의료봉사 활동을 펼쳤다.

전남의사회–심평원광주지원 다압면 의료봉사단

다압초등학교 체육관에 임시 진료소를 마련한 의료봉사단은 주민 150여명을 대상으로 복부초음파, 갑상선초음파, 혈액검사( 혈색소, 혈당, 혈중지질4가지, 간기능검사) 등을 통해 건강을 살피고 치료했다.

의료봉사단 진료진은 내과 ; 김상필(한국병원내과), 정형외과 : 김융, 마취통증의학과 ; 홍진경(늘건강마취통증), 박금철(강진성모의원), 이비인후과:이경석(플러스아이미코병원), 안과 : 강병완(순천 더 밝은 안과), 피부과 : 박승근(플러스아이미코병원), 비뇨기과 : 이호섭, 외과 ; 김용덕(광양김외과의원) 등이 참여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광주지원 직원과 안재훈변호사, 송은자 약사와 간호사, 평화병원물리치료팀, 학생 등이 도왔으며 수액치료는 박진경(내과) 김민경(간호사), 정은영(간호사) 등이 맡았다.

한편 전남의사회 의료봉사단과 심평원 광주지원은 2016년부터 의료취약 지역을 방문, 의료봉사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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