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신문·일간보사=정윤식 기자] 박춘자 한국산업간호협회 대전·충청 지부장(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보건관리자)이 최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2018년 보건의 날’ 기념식에서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

박춘자 지부장은 근로자들의 건강관리 및 참여적 예방활동 추진을 통한 well-being 사업장 조성과 안전교육 훈련을 통한 재난사고 대응능력 향상은 물론 안전의식 고취 및 자율 안전관리 문화 정착에 기여하고 산업간호사의 전문성과 역량강화를 통한 보건관리자들의 권익증진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박 지부장은 “보건관리자로서 오랫동안 묵묵히 해왔던 일들이 좋게 평가되고 큰 상을 받게돼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근로자들이 좀 더 건강한 일터에서 즐겁게 일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보건복지부는 매년 보건의 날을 기념해 국민 건강증진과 보건의료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를 포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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