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중심적 사업 젠티바 19억유로에 팔기로

어드벤트 인터내셔널

[의학신문·일간보사=김자연 기자] 사노피가 유럽의 제네릭 사업부 젠티바(Zentiva)를 세계적인 사모투자 그룹인 어드벤트 인터내셔널에 19억유로를 받고 매각하기 위해 독점 협상에 들어갔다.

이는 비중심적 사업을 정리하는 행보로서 사노피는 매각 자금을 통해 파이프라인 강화를 위한 제약 및 생명공학사 인수에 나설 것으로 전망된다.

세계 50개국에서 영업하는 젠티바는 작년 매출이 7억6000만유로로 전년도에 비해 4.9%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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