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얼 그룹, ‘안구건조증연구센터’ 설립…안구 건조증 진단 및 치료 기준 마련 협력

[의학신문·일간보사=오인규 기자] 루트로닉(대표 황해령)은 중국 최대 안과병원 아이얼 아이 병원 그룹(Aier Eye Hospital Group)의 안구건조증 임상연구 파트너로 참여한다고 17일 밝혔다.

아이얼 아이 병원 그룹은 '각막질환연구소'와 ‘안구건조증연구센터’ 설립 행사를 최근 진행했고 루트로닉은 치료분야 기술연구 공식파트너로서 연구개발본부 본부장 최종운 전무가 회사 대표로 참석한바 있다.

아이얼 아이(안과) 병원 그룹은 중국과 홍콩, 미국, 유럽 등 지역에 300여개 전문 안과병원을 보유하고 있으며 지속적으로 인수합병 등을 통한 전 세계로 확장 중이다. 중국 30개주, 220여개의 전문 안과병원을 보유하고 있고 외래 방문 건수는 650만건에 이른다.

회사 관계자는 “아이얼은 중국 내 전역에 안과병원을 운영하는 가장 큰 체인으로 이번 연구센터 설립 이후 보다 체계적인 임상연구들을 중국내 최고 전문가들과 협력하고 안구 건조증 진단 및 치료를 위한 관련 기준을 마련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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