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품 성분 등 다양한 특허 기술 보유하고 있어

[의학신문·일간보사=김상일 기자]SNP 화장품 에스디생명공학(대표 박설웅)은 지난해 한 해 동안 R&D센터를 통해 화장품 관련 10건의 특허 출원 및 2건의 특허 등록, 올해 추가적으로 2건의 특허 등록 성과를 이뤘다고 밝혔다.

이로써 에스디생명공학이 보유한 특허 출원 및 등록은 국내외 포함해 총 45건이다. 지난 해 특허로 등록된 기술 2건은 ‘온열 안대 및 온열 안대의 조절대 제조방법’, ‘바다제비집 복합 발효 추출물을 유효성분으로 포함하는 피부주름 개선용 조성물, 이를 이용한 피부주름 개선용 패치, 및 마스크 팩’ 등이다.

또한 지난 1월과 2월에는 ‘클로로겐산, 미르센, 또는 이들의 혼합물을 유효성분으로 함유하는 피부상태 개선용 조성물’과 ‘피부각질 제거용 조성물 및 이를 이용한 피부각질 제거용 패치’에 대해 특허 등록하여 2018년에도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다.

피부에 좋은 화장품 성분은 물론 탈모 방지 및 피부를 위한 복합 자극기 등 다양한 분야에 걸친 연구개발로 좋은 성과를 이룬 점이 눈에 띈다.

특허 출원 및 등록 외에도 중국위생허가(CFDA) 50건과 유럽화장품인증(CPNP) 18건, 미국식품의약국(FDA) 15건 등의 좋은 성과를 내고 있다.

에스디생명공학은 자사의 R&D센터인 피부과학연구센터를 운영하며 과학적 근거와 신뢰성을 기반으로 혁신적인 소재 개발에 앞장서고 있다.

인체에 무해한 천연방부제 ‘SNP-P01’ 개발 및 유산균 발효 기술을 응용하여 유해환경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해줄 수 있는 소재를 다수 개발했다. 최근에는 도시 여성의 라이프 스타일 분석을 통한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해 도시여성을 위한 신제품을 선보이기도 했다.

에스디생명공학 관계자는 “올해에도 이러한 기술력과 노하우를 기반으로 현재 운영중인 SNP(에스엔피)화장품과 히든랩(hddn=lab), 엠솔릭(M’SOLIC) 등 각 브랜드에 맞는 최적의 제품을 적극적으로 선보여 소비자들의 만족도를 극대화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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