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신문·일간보사=차원준 기자] 조선대학교 약학대학 실무실습 프리셉터 장학위원회는 16일 조선대학교를 방문해 장학기금 1천만 원을 전달했다.

약학대학은 2011년도부터 6년제로 개편되면서 지역약국과 병원, 약무 행정기관에서의 실무실습 교육이 크게 강화되었으며 실무실습 교육을 담당하는 프리셉터 약사의 역할이 매우 중요한 실정이다.

금번 장학기금은 본 대학 약국 실무실습에 참여하는 프리셉터 선배 약사들이 후배들을 생각하는 마음을 모아 약학분야 우수인재 양성을 위해 자발적으로 조성한 기금이다.

조선대학교 약학대학은 광주광역시 약사회와 약국실무실습을 위한 업무협약 양해각서를 체결하여 학생들에게 양질의 실습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 타 약학대학의 모범이 되고 있다는 평가이다.

이날 장학금 전달식에는 유재신 조대 약대 총동문회장, 박희상 서구약사회장, 신은옥 여약사이사와 강동완 총장, 최홍석 약학대학장, 기성환 약대학과장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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