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신문·일간보사=황병우 기자]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서울지원(지원장 김충의, 이하 서울지원)이 지난 16일 서울역 광장에서 국민연금공단 북부지역본부, 근로복지공단 서울지역본부, 코레일 서울지역본부와 함께 반부패․청렴문화 정착 및 확산을 위한 청렴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4개 기관, 50여명의 직원이 참여해 △공익신고자 보호제도, 부정수급 신고제도 홍보리플릿 배포 △공익신고 방법과 절차 안내 △청렴 관련 국민의견 수렴 등 국민들에게 청렴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부탁했다.

또한 이번 캠페인을 통해 대내적으로 직원들의 청렴의식 향상 및 공직자로서 올바른 윤리의식을 함양하고, 대외적으로 공공기관의 청렴 실천의지를 표명하여 대국민 신뢰도 제고에 기여할 예정이다.

김충의 서울지원장은 “청렴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서는 국민적·사회적 신뢰를 형성하는 것이 필요하다”며 “앞으로 국민과 공공기관이 함께 청렴사회를 만들기 위한 소통의 장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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