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신문·일간보사=김상일 기자]미세먼지로 깨끗한 공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프랑스계 조영제 개발 전문 기업 게르베코리아가 지난 6년간 총 740그루 나무를 심어 눈길을 끌고 있다.

게르베코리아가 6년째 지속하고 있는 나무심기 봉사활동은 ‘100개의 숲 만들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올해에는 게르베코리아 직원 40명이 꾸지닥나무 40주, 복숭아나무 40주를 심었다.

특히, 올해 활동에서는 그 동안 조성한 도시숲을 기념하고 앞으로의 지속적인 활동을 약속하는 의미에서 조성된 도시숲에 이름을 지정해 명판을 걸었다.

게르베코리아는 사내 공모를 통해 조성한 도시숲의 이름을 ‘라 포레 드 라 상떼(La Forêt de la Santé)’로 선정했다. 이는 ‘건강의 숲’이라는 뜻의 프랑스어로 도시숲 조성을 통해 건강한 환경을 가꾸고자 하는 게르베코리아의 친환경 가치를 반영했다.

게르베코리아는 2013년부터 100개의 숲 만들기 프로젝트를 통해 도시숲 조성에 앞장서고 있으며, 게르베코리아가 6년 간 심은 나무는 총 740 그루로, 그간 게르베코리아가 심은 나무의 면적은 약 1000㎡에 이른다.

나무 한 그루가 연간 흡수하는 미세먼지의 양은 35.7g으로, 6년 간 게르베코리아가 조성한 도시숲이 흡수하는 미세먼지의 양을 환산하면 연간 약 26.4kg에 달한다.

게르베코리아 강승호 대표는 “게르베코리아는 친환경 가치를 실현하고자 꾸준한 환경 보호 활동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며, “100개의 숲 만들기 프로젝트, 머그컵 사용 캠페인 등 다양한 캠페인으로 환경 보호에 앞장서는 친환경 전문의약기업으로서의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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