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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의협 첩약 건강보험 추진특별위원회 출범자문단·회원소통·사업추진·정책연구로 구성…국민 요구도 높은 질환 우선 추진 목표

[의학신문·일간보사=정윤식 기자] 합의협 첩약 건강보험 추진 특별위원회가 출범해 그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

대한한의사협회(회장 최혁용)는 국민의 진료선택권을 확대하고 경제적 부담을 줄이는 ‘첩약 건강보험 급여화’ 실행을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최근 나섰다고 16일 밝혔다.

대한한의사협회 최혁용 회장이 최근 협회 회관에서 열린 '첩약 건강보험 추진 특별위원회' 발대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는 모습.

이에 한의협은 지난 14일 협회 중회의실에서 임장신 위원장을 중심으로 한 추진특별위원회 발대식을 개최하고 구체적을 위원회 구성을 확정했다.

첩약 건보 특위는 한의계 전문가와 원로들로 이뤄진 ‘자문단’과 대내외 홍보를 진행할 ‘회원소통소위원회’, 세부 정책을 추진하고 유관기관과 협의를 맡게 될 ‘사업추진소위원회’, 첩약 건보적용에 대한 구체적 시행안을 마련하고 관련 연구를 수행할 ‘정책연구소위원회’로 구성됐다.

특위는 ‘생애주기별 한방의료서비스 보장성 강화’ 실현 측면에서 각 생애주기별 취약계층인 소아와 여성, 노인의 대표 상병과 치매, 난임 등 국민 요구도가 높은 질환의 첩약 건강보험 급여화를 우선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발대식에서 임장신 위원장은 “한때 혼란의 시기를 겪기도 했던 첩약의 건강보험진입은 이제 한의계의 희망과 관심사가 돼 세상 밖으로 나왔다”며 “첩약 건강보험을 반드시 이뤄내 한의계의 발전은 물론 국민건강증진에도 더 큰 기여를 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최혁용 한의협회장 또한 “첩약 건강보험 적용을 완성하기 위해서는 관련 정책과 제도의 뒷받침은 물론 한의계 내부의 단합, 국민들의 전폭적인 지지가 모두 필요하다”며 “첩약이 왜 급여화가 돼야 하며, 급여화가 됐을 때 어떤 점이 국민에게 도움이 되는지를 설득할 수 있도록 위원회의 적극적인 활동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윤식 기자  21hero@bos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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