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신문·일간보사=김영주 기자]한화제약의 자회사 네츄럴라이프(대표 김경락)가 15일 도봉산을 시작으로 수도권 주요 등산로와 공원에서 시민들과 함께 환경정화활동에 나선다고 밝혔다.

지난 15일 도봉산 등산로에서 펼쳐진 네츄럴라이프의 멀티비타민 얼라이브 산청수수 캠페인 모습.

네츄럴라이프의 멀티비타민 브랜드인 얼라이브는 매년 봄과 가을 등산객을 찾아가 깨끗한 등산문화를 장려하는 산청수수 캠페인을 진행해오고 있다. 산행을 시작하는 등산객에게 쓰레기를 담아올 수 있는 친환경 봉투를 나누어주고, 쓰레기를 담아오면 다양한 경품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네츄럴라이프 담당자는 “이번 행사는 도봉산을 시작으로 수도권 주요 15개 산과 공원에서 진행된다”면서 “6월 중순까지 매주 주말 등산객들을 찾아 건강한 몸과 깨끗한 자연을 만들기 위한 환경정화활동을 펼칠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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