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신문·일간보사=이균성 기자] 한국병원홍보협회 부산ㆍ울산ㆍ경남지회(지회장 박창효ㆍ고신대복음병원 대외협력팀장) '2018년도 상반기 홍보세미나'가 지난13일 좋은삼선병원 대강당에서 열렸다.

'브랜드보다 강한 스토리를 만들다'를 주제로 한 이날 행사에는 부산ㆍ울산ㆍ경남지역 병의원 홍보 담당자 200여 명이 참석, 성황을 이뤘다.

세미나에서는 김우정 대표( 팀버튼)가 '광고 홍보의 핵심 경쟁력 이야기', 여승진 실장(H. art community&베이스먼트 스튜디오)이 '거침없이 빠져드는 사진 스토리'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오상준 부장(국제신문)은 '신문에서 전해지는 가슴 따뜻한 병원 기사', 문근해 차장(KNN)은 '의료방송의 트랜드:종편 프로그램 모니터를 통한 홍보전략' 등 실제 실무와 관련된 내용을 중심으로 강의를 펼쳤다.

박창효 지회장은 "갈수록 어려워지는 의료환경과 치열한 경쟁 속에서 지방 병원의 홍보는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 행사가 홍보인의 업무 역량을 강화하고 상호 우의를 다지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병원홍보협 부울경지회는 지역 대학병원, 종합병원 등 150여 개 의료기관 홍보 관계자가 회원으로 활동 중이며, 2008년부터 매년 상ㆍ하반기 각 한 차례씩 이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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