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신문·일간보사=안치영 기자] 근로복지공단은 13일 13시 30분 대한상공회의소 중회의실에서 ‘신체 관절운동기능장해의 측정 및 인공관절삽입치환술에 따른 장해평가방법’과 ‘압박골절 등 변형장해 및 척추분절 수술에 따른 장해평가방법’이라는 주제로 ‘산재보험 장해판정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산재보험 장해판정에 대한 공개토론의 장으로 안산병원 박정하 진료부원장, 전아영 센터장의 주제 발표 후 근로복지공단 이영배 산재의료전문위원의 진행으로 여의도성모병원 조정기 교수, 건양대학교병원 김광균 교수, 성빈센트병원 김준성교수가 참가하는 패널토론과 참석자들의 자유 토론이 이뤄졌다.

근로복지공단 심경우 이사장은 “심포지엄을 통해 산재보험 장해판정 제도가 발전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하며, 산재노동자가 공정하고 정확하게 장해등급 판정을 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장해판정 체계를 개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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