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현안 함께 해결 - 전국 모든 의사 회원들 동참 당부
[의학신문·일간보사=차원준 기자] 전라북도의사회는 11일 고문단 명예회장단 의장단 회장단 연석회의에서 최대집 당선자의 행보를 적극 지지 하기로 결의했다.
전북의사회는"지난 대한의사협회장 선거에서 회원들의 개혁과 변화에 대한 열망으로 당선된 최대집 당선자와 의협을 중심으로 똘똘 뭉쳐 하나 되어야 한다"며 "문재인케어, 이대목동병원 신생아 사망사건, 의협 대의원 총회, 수가협상 등 산적한 의료계 난제 해결을 위해 함께 대처하기로 뜻을 모았다"고 밝혔다.
또한 "최대집 당선자는 문제인 케어라는 이름으로 대한민국 의사들에게 일방적 희생을 요구하고 종국에 국민에게는 더욱 의료의 이용률과 만족도를 저하시키는 정책을 공급자와 충분한 합의도 없고 시범사업도 없이 몰아붙이는 이 어려운 시기에 의사회원들의 권익과 명예 그리고 국민이 진정으로 지속적이고 수준 높은 의료를 향유할 수 있도록 가장 앞장서서 싸워줄 것을 믿는다"고 지지했다.
전북의사회는 "전라북도의사회 회원뿐만 아니라 전국의 모든 의사 회원들도 당선자와 의협의 결정에 적극 동참하여 한마음 한 뜻으로 난제를 슬기롭게 헤쳐 나가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차원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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