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DA

[의학신문·일간보사=김자연 기자] 미국에서 노바티스의 아피니토 디스퍼즈(Afinitor Disperz, everolimus)가 2세 이상 결절성 경화증(TSC) 관련 부분 발작 치료제로 FDA의 승인을 받았다.

노바티스에 따르면 희귀 유전적 장애인 TSC는 세계에서 100만명까지 겪으며 약 85%가 간질의 영향을 받고 그 중 60%는 기존의 항간질제에 저항이 생긴다.

임상시험 결과 이는 저용량군의 29.3%, 고용량군의 39.6%에서 발작 빈도가 상당히 감소돼 위약군의 14.9%에 비해 뛰어난 효과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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