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신문·일간보사=김영주 기자]전 세계 10여개국에 수출중인 중국 천산제약기계 ‘인공눈물기계’(사진)가 국내 공급된다.

DHP제약은 국내 및 일본, 호주 지역 총판대리점 계약을 맺고 이 기계를 공급한다고 12일 밝혔다. 우선 이 기계는 국내 화장품 OEM 협의회가 주관하는 `화장품 OEM ODM 정보관`에서 선 보일 예정이다.

DHP제약은 관련 인공눈물 제조기계 BFS(Blow-Fill-Seal)는 무균 상태에서 하나의 기계로(BFS) 압출, 성형, 충전, 밀봉 공정을 동시에 가능한 제품으로, 안전성과 품질에 대해 미국 USP 승인을 받았다고 밝혔다.

DHP제약 이재수 대표는 “그동안 많은 국가의 인공 눈물기계 특성을 모두 파악하고 있는데 중국 천산제약기계는 타사제품과 비교할 때 기능이나 가격면에서 충분히 경쟁력을 가진 제품”이라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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