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신문·일간보사=정윤식 기자] 문민환 서울시 보라매병원 영상의학과 교수가 제13대 대한비뇨생식기영상의학회 회장으로 최근 취임했다. 임기는 2년이다.

문민환 신임 회장은 “해부학적 영상을 이용한 고도의 진단 및 치료법 연구 등 고유의 업무를 강화하고 심포지엄과 같은 의견 교류의 장을 국내외로 확대해 학회의 차별성과 전문성을 보다 강화할 예정”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실제 문 신임 회장은 보라매병원에서 복부 및 비뇨생식기계 영상의학을 담당하고 있으며 대한영상의학회 평의원, 대한자기공명의과학회 평이사 및 대한초음파의학회 편찬이사 등으로 활동 중이다.

한편, 대한비뇨생식기영상의학회는 지난 1993년 대한영상의학회 산하학회로 활동을 시작했으며 비뇨의학, 산부인과학을 전문 영역으로 남녀 생식기 및 후복막강의 장기 등의 영상진단과 질병 치료를 위한 연구개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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