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착순 접수 중 -주말·방학 기간 숙박형 등 운영

[일간보사=이정윤 기자] 북한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황명규)는 아토피, 천식, 알레르기 비염 등 어린이 환경성질환의 예방 및 치유를 목적으로 하는‘북한산국립공원 건강나누리 캠프’를 운영한다.

환경성질환을 앓고 있거나, 관심있는 어린이 및 가족은 누구나 캠프에 참여 할 수 있으며 부모가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주말과 방학기간에 당일형, 지속형, 숙박형으로 진행한다.

북한산 건강나누리 캠프는 환경성질환 전문의 교육과 상담, 알레르기 반응검사, 환경성 질환을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아토피 인형극, 공기정화 식물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운영 될 예정이다.

참가신청서는 북한산국립공원 홈페이지에서 배부하며, 참가자 모집은 선착순으로 북한산국립공원사무소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류교석 탐방시설과장은 “서울 도심의 오염된 환경에서 벗어나 국립공원 자연 속 건강나누리 캠프를 통해 환경성질환을 올바르게 이해하고 몸과 마음의 휴식과 건강을 찾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의학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