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신문·일간보사=김상일 기자]바이엘은 150년 이상의 역사를 가진 세계적인 생명과학 기업이다. 바이엘은 사람과 동물, 더 나아가 식물의 건강을 개선시키기 위한 혁신적인 제품과 해결 방안을 개발하고 있다.

바이엘 코리아 직원들은 리더십, 진실성, 유연성, 효율성이라는 4가지 핵심 가치에 기반하여 세가지 핵심 사업부인 ▲전문의약품사업부(Pharmaceuticals) ▲컨슈머 헬스(Consumer Health) ▲크롭사이언스(Crop Science)에서 근무하고 있다.

‘바이엘 여성건강사업부’는 전문의약품사업부에 속해 있으며, 피임 및 월경관련 질환, 자궁내막증 치료제, 폐경기 증상 완화제 등 여성 건강과 관련된 의약품 공급을 통해 국내 여성들의 건강과 삶의 질 개선에 꾸준히 기여하고 있다.

‘바이엘 여성건강사업부’는 국내 첫 성경험 연령이 점차 낮아지고 출산 연령이 점차 늦어지는 상황 속에서 여성들의 효과적인 피임 실천과 여성의 생식 건강과 관련된 활동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최근(2018년 2월 19일)에는 1회 삽입으로 5년간 99% 높은 피임 효과를 보이는 자궁 내 삽입 시스템(IUS) 카일리나®를 국내 출시한 바 있다.

한편 20여 년간 국내 장기피임제 시장에서 리더십을 보유한 바이엘은 피임에 대한 잘못된 선입견을 바로잡고 건전한 성 의식 변화를 유도하기 위한 피임교육캠페인을 실시하여 여성건강증진의 공로를 인정받아 1999년에는 대통령 표창을 받기도 했다.

20여 년간 국내 장기피임제 시장에서 리더십을 보유한 바이엘 여성건강사업부는 1회 삽입으로 3년 또는 5년간 피임이 가능한 자궁 내 삽입 시스템(IUS)과 전문의약품 경구 피임약(OC) 공급하고 있다.

이를 통해 여성이 원치 않은 임신으로부터 스스로를 보호하고 주도적으로 자신의 임신과 출산을 계획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뿐만 아니라 자궁내막증 치료제, 폐경기 증상 완화제 등 여성의 생식 건강과 관련된 다양한 의약품 공급을 통해 국내 여성들의 건강과 삶의 질 개선에 기여해오고 있다.

자궁 내 삽입 시스템(IUS) 미레나®는 월경과다증, 월경곤란증(월경통), 에스트로겐 대체 요법 시 프로게스틴의 국소 적용 등에 효능효과가 있다.

미레나®는 생식기관에 기질적 병변이 없는 월경과다 여성을 대상으로 한 임상시험 결과, 미레나 사용 3개월 때 월경량 감소가 나타났으며, 12개월에는 97.7%까지 월경량이 감소되었고, 3년 동안 관찰 결과 평균 86.3%의 월경량 감소를 보였다.

경구 피임약 야즈는 월경전 불쾌장애와 중증도 여드름 치료 효과, 월경곤란증(월경통) 치료 효과까지 입증하여 총 4개의 적응증을 가진 유일한 피임약이다.

야즈는 피임 외에도 심한 월경전증후군의 형태인 월경전 불쾌장애 치료제로 최초 승인된 처방 경구피임약이다. 중증도 여드름 및 월경곤란증(월경통) 치료에도 개선 효과가 있어, 피임약으로는 유일하게 4개의 적응증을 가지고 있다.

자궁내막증 치료제 비잔은 자궁내막증으로 인한 통증 및 병변 감소효과가 있으며 자궁내막증이있는 여성에게 효과적이며 내약성이 확인된 치료법이다.

폐경기 증상 완화제 안젤릭은 천연 황체 호르몬과 가장 유사한 성분의 호르몬 대체 요법제이다.

폐경기 증상 완화제인 안젤릭®은 폐경 후 일년이 지난 여성의 에스트로겐 결핍증에 대한 저용량의 지속적 호르몬 대체 요법제로, 우리 몸에서 분비되는 천연 황체호르몬과 가장 유사한 성분(Human Estrogen (Estradiol) + Drospirenone)이 함유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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