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신문·일간보사=정윤식 기자] 김문영 보라매병원 영상의학과 교수가 지난 최근 그랜드힐튼호텔서울에서 개최된 ‘제6회 국제자기공명영상학회(ICMRI 2018: International Congress on Magnetic Resonance Imaging)’에서 ‘Best Poster Award’를 수상했다.

김문영 교수는 ‘Can Cardiac Magnetic Resonance Feature Tracking Predict Clinical Cardiovascular Events in Asymptomatic Aortic Stenosis Patients with Normal Ejection Fraction?’을 주제로 연구를 진행했다.

이는 자기공명 형태추적 기법을 통해 얻은 변형 값이 정상 심박출량을 보이는 무증상 대동맥 판막협착 환자군의 임상적 심혈관 사건의 예측지표가 될 수 있다는 것을 밝힌 내용을 담고 있다.

한편, 김 교수는 보라매병원에서 성인·소아 심장과 흉부 영상의학을 담당하고 있으며 대한영상의학회, 대한심장혈관영상의학회 및 대한흉부영상의학회 등에서 정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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