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호사가 활기차고 행복한 간호현장 만들기 주력

[의학신문·일간보사=이상만 기자] 경상북도간호사회(회장 윤난숙)는 제71회 정기대의원총회를 3월 29일 호텔인터불고대구에서 열고 올해 사업계획과 예산을 확정했다.

경북간호사회는 올해 간호사가 활기차고 행복하게 일할 수 있는 간호현장을 만드는 데 주력하는 한편 간호사 권익옹호 및 간호사업 홍보활동을 강화키로 했다.

대한간호협회가 추진하는 대정부 및 대국회 정책활동에 적극 참여하고, 간호정책아카데미를 개최키로 했다. 또 보건의료단체, 경상북도, 정부기관 등 유관기관과의 네트워크 강화와 간호인력취업교육센터 권역센터 활성화 사업에 매진하기로 했다.

또 학술강연회, 순회학술강연회, 간호행정자 및 간호사 역량강화 세미나, 간호사 워크숍 개최와 원로간담회, 병원 간호부서장 워크숍, 간호학과(부)장 간담회 등을 열어 소통에 힘쓰기로 했다.

분회 활성화를 위해 8개 시간호사회별 학술강연회 지원과 국제간호사의 날 기념행사, 제11회 건강한 모유수유아 선발대회를 개최한다. 간호봉사대장정을 실시하고, 시간호사회 간호봉사활동, 경상북도 보건단체협의회 주관 캄보디아 해외의료봉사사업에 적극 참여한다.

경북간호사회 회관 이전 건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할 계획이다. 올해 예산은 11억4800만원 규모로 확정했으며 회칙 및 규정 개정안을 심의 통과시켰다.

한편 총회 개회식에서는 신경림 대한간호협회장, 이원경 경상북도 복지건강국장, 김재왕 경북의사회장, 정미경 대구경북조산사회장, 손인석 대한남자간호사회장이 참석해 축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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