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임상 116건, 국내 임상 897건으로 총 1013건 진행

[의학신문·일간보사=김상일 기자]엘에스케이글로벌파마서비스(이하 LSK Global PS)가 설립된 이후 만 18년만에 임상연구수탁 건수를 1,000건 이상 돌파했다고 밝혔다.

글로벌 임상 116건과 국내 임상 897건을 수행해 총 1,013건의 다양한 국내외 임상시험을 수행했다. 1,000건 이상의 다양한 임상시험 수행은 글로벌 기준을 충족하는 높은 수준의 효율적인 임상시험 서비스를 제공하는 LSK Global PS의 노하우와 역량에 기반이 됐다.

연구 유형별로 살펴보면, 1상부터 3상까지의 허가용 임상시험은 575건, 연구자주도 임상 41건, 4상 임상시험, 시판 후 조사(PMS), 관찰 연구 등 허가 후 임상은 237건, 기타 160건으로 임상시험의 모든 분야에서 통합적인 서비스를 수행했다.

치료군별로는 심혈관계가 181건으로 가장 많고, 항암제 173건, 내분비계 99건, 신경계 57건 등 순으로 많았다.

LSK Global PS가 수행한 임상시험계획승인신청(IND)은 총 83건으로 허가용 3상 임상시험이 가장 많은 부분을 차지했고, 치료군별로는 항암제가 가장 많았다. LSK Global PS 설립 초기에는 글로벌 제약사의 IND가 주로 많았다면 최근에는 국내 제약사 및 바이오벤처사의 IND비중이 늘고 있다.

또한 주목할 점은 임상시험 구제 경험으로, LSK Global PS는 제약사 및 타 임상시험 수행기관의 다양한 임상시험 단계에서 발생한 문제를 해결해 올바른 결과로 이끄는 우수한 임상시험 수행 경험과 역량을 갖고 있다.

임상시험의 품질관리 & 점검 데이터 관리, 통계 분석, 임상시험 운영 등의 분야에서 총 11개의 임상시험 구제를 완료한 바 있다. 최근에는 대형 글로벌 CRO의 임상시험 구제를 담당해 데이터관리, 통계분석, 결과보고서, 약물감시의 업무를 수행 중에 있다.

LSK Global PS가 보유한 임상시험 개발 및 운영에 대한 품질은 다수의 글로벌 CRO 및 제약사의 System Audit과 식약처 실태조사를 통해 검증되었을 뿐만 아니라 2010년 글로벌 대형 CRO와의 경쟁 속에 우위를 점유해 국내 CRO최초로 글로벌 제약사의 FIH(First In Human) 항암제 1상을 수주한 바 있다.

LSK Global PS가 제공하는 서비스별로 세분화해 살펴 봤을 때는, 메디컬라이팅 & 리서치 중 임상시험 계획서(Protocol) 232건과 임상시험 결과보고서(CSR) 282건, 의약품인허가 및 규제 관련 83건, 임상시험 셋업 201건, 임상시험 운영 289건, 임상시험 데이터관리 560건, 통계분석 484건, 신뢰성보증 83건, 신약개발 컨설팅 17건, 역학연구 145건, 약물감시 26건을 진행해 임상시험의 각 분야는 물론 풀 서비스를 지원하는 국내 CRO로서 끊임없이 발전해 왔다.

LSK Global PS 이영작 대표는 “축적된 임상 시험 경험을 바탕으로 최고 수준의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다” 며 “LSK Global PS는 대한민국 제약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 앞장설 것이며 대한민국 제약산업 세계시장 진출을 제 1 목표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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