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신문·일간보사=김영주 기자]현대약품은 지난 2일 서울 논현동 본사 강당에서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창업자인 故동산(桐山) 이규석 선대회장의 제12주기 추도식(사진)을 거행했다.

이 날, 참석자들은 추도식을 통해 ‘국민보건 향상’이라는 경영이념을 실천하기 위해 수많은 우수 의약품을 개발, 생산하며 제약 산업 발전에 공헌을 한 故 이규석 선대회장의 정신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이 날 추도식에서 김영학 대표이사는 "故 이규석 선대회장께서는 현대약품을 창립하신 이래 수많은 어려움을 맞닥뜨렸으나, 남다른 선견지명과 경영수완, 그리고 훈훈한 인간미로 그 모든 난관을 이겨냈다”고 회고했다.

김 대표이사는 이어 “선대회장께서 혼신의 힘을 다해 다져온 토양이 있기에 현대약품이 초일류 제약회사로 나아갈 수 있는 충분한 기반을 지니고 있다고 자신한다”며 “이를 바탕으로 더욱 더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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