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사진 촬영·메이크업 등 재능 기부 통해 어르신 만수무강 기원

[의학신문·일간보사=김영주 기자]GC녹십자 임직원들이 어르신들의 만수무강을 기원하며 뜻깊은 시간을 함께했다.

GC녹십자 임직원이 지난달 31일 용인기흥장애인복지관을 방문해 재능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사진은 봉사활동에 참가한 임직원 단체촬영 모습.

GC녹십자(대표 허은철)는 지난달 31일, ‘용인기흥장애인복지관’에서 임직원 65명이 동참한 가운데 재능나눔 봉사활동 ‘GC녹십자와 함께하는 만수무강 Green Day’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4회째를 맞은 ‘재능나눔 봉사활동’은 GC녹십자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진행되는 사회공헌활동이다. 특히, 일반적인 봉사활동과 달리 임직원 각자의 재능을 활용해 어려운 이웃을 돕는 재능 기부 형식으로 진행된다.

이번 행사에서는 평소 사진 동호회 활동 등을 통해 사진 촬영에 재능이 있는 임직원들이 거동이 불편한 홀몸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장수를 기원하는 사진을 촬영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각자의 재능에 따라 요리와 헤어•메이크업 등 어르신들을 위한 재능 기부 활동을 펼쳤다.

김기홍 GC녹십자 사원은 “사진촬영이란 작은 재능도 어르신들의 하루를 행복하게 만들어 드릴 수 있다는 것을 깨닫는 소중하고 의미있는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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