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군 구림면사무소에서 저소득 취약계층에 의료서비스

[의학신문·일간보사=차원준 기자] 국민건강보험공단 광주지역본부는 조선대학교병원과 함께 ‘사랑실은 건강천사’ 의료봉사 서비스를 실시했다.

건보 광주본부, 조선대병원과 의료봉사

건보공단 광주본부는 지난달 30일 전북 순창군 구림면사무소에서 지역주민 220여명에게 공단이 소유한 최첨단 진료버스와 조선대학교병원의 우수한 의료진이 함께 의료봉사를 펼쳤다고 밝혔다.

광주지역본부와 남원지사에서는 간호사 면허를 소유한 직원들을 봉사현장인 순창군 구림면사무소에 파견하는 등 전사적으로 인적, 물적 인프라를 지원했다.

건강보험공단 ‘사랑실은 건강천사’ 의료봉사단은 연말에 공모를 통해 의료봉사 장소를 선정하고 연중 대한민국 구석구석 의료의 손길이 미치지 않는 곳을 방문해 인술을 펼치며 대한민국의 의료사각지대를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의 모든 직원들은 급여에서 매월 일정액을 사회공헌 기금으로 적립해 봉사단의 운영비로 사용하고 있으며, 의료봉사 외에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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