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신문·일간보사=이균성 기자] 제주한라병원 신성호 흉부외과 과장(사진)이 세계 3대 인명사전 중 하나인 마르퀴즈 후즈 후(Marquis Who’s Who)사의 후즈 후 인더월드(Who’s Who In The World) 2018년 판에 등재됐다.

신 과장은 고위험군의 중증 대동맥판막협착증 환자에서 일반적인 수술적 치료가 아닌 경피적 대동맥판막 삽입술에 대한 많은 연구로 2017년에도 마르퀴스 후즈후 인명사전에 이름을 올린 바 있다.

신성호 과장은 1996년 한양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석ㆍ박사학위를 받았다. 제주한라병원에는 올해 3월 부임했다.

국제학술지인 Journal of Heart Valve Disease, Journal of Thoracic and Cardiovascular Surgery, 대한흉부외과학회지 논문 심사위원으로 활동 중이며, 대한흉부외과학회 이사,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경피적대동맥판막삽입술 자문위원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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